날짜 | 2018-10-2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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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명 | 정경희 |
투어상품 | [당일] 그랜드캐년 웨스트림 투어 |
후기 | 추석 연휴때 라스베가스에 있는 동안 한미여행사를 통해 그랜드 캐년 웨스트림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원래 라스베가스만 보고 돌아갈려고 해서 캐년 투어는 계획으로 잡지도 않았었거든요 근데 친구가 하도 그랜드캐년은 꼭 가야한다고 왠만하면 다녀 오라고 해서… 마지막 날 저녁 비행기 시간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망설였는데 웨스트림은 투어 후에 바로 공항에 내려주신다고 해서 바로 결정했습니다 그랜드 캐년가는 길에 후버댐하고 레이크미드에서 기념사진도 찍었구요 2시간 조금 더 걸렸던거 같은데 웨스트림에 도착해서 점심 먹고 캐년을 보러 갔는데 세상에 베가스 근처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사진으로만 보고 말로만 들었던 그랜드캐년을 평생 한 번은 왜 꼭 가봐야하는건지 이해가 바로 됐습니다 저희는 솔직히 그냥 인증사진 찍으러 갔던건데 제 눈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웅장하더라구요 사진이 얼마나 선명하고 깨끗하게 나오던지 대충 막 찍어도 이쁘게 나온다는~ 헬기도 탔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포인트에서 바라보는 느낌하고는 또 다릅니다!!! 저희는 비교를 못하지만 동행했던 다른 분들은 사우스림을 몇 년 전에 다녀오셨다고 하는데 웨스트림에 있는 구아노 포인트가 강도 더 가까이 보이고 캐년을 파노라믹으로 볼 수 있다고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가이드님이 사우스림하고 웨스트림 차이를 알려주셨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베가스에서 놀기도 바쁜데 굳이 시간 낭비까지 하면서 사우스림까지 갈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ㅎㅎ 어쨌거나 이번 연휴 베가스 여행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라스베가스에 다시 올 기회가 생기면 패키지 투어도 가봐야겠어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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